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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상 최악의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하여나라 안이 온통환경재앙에 대한 이야기로 어수선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환경 관련 학계 이사, 민간 환경단체와 환경기업체 관련 100여명이 참석한 ‘한국환경법률구조지원단’ 발족식이 지난 13일 환경법률신문사 주관으로 영등포 소재 세종웨딩홀에서 열려 그 함찬 태동을 보였다.
이날 구조지원단의 단장에는 박세규 변호사가 선임되었으며 박 변호사는 “한국환경법률구조지원단 단장으로 위촉되어 개인적인 영광 이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환경문제는 범세계적인 그리고 범인류적인 화두이다. 태안반도에서 기름유출이 국민적인 재앙으로 다가와 우리들의 근심을 높이고 있는데 이는 환경 재앙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하는 극명한 사례라고 생각한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인류가 환경을 지배해왔다. 그러던 중 20세기부터 환경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되어 왔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1980년도에 헌법에서 환경권이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되기에 이르렀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환경분야에 있어서 다른 나라에 견주어서 뒤쳐졌다고 볼 수 없는 정책으로 발전되어 왔다.
일반 법률신문도 있지만 환경법률신문은 그 중에서도 환경을 특화해서 3년 전부터 신문을 발행하고 있는데, 이는 굉장히 선구자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환경법률신문사에서 각종 우리 현실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었고 환경법률구조지원단을 결성하게 됨으로써 우리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환경문제를 상시적으로 다루어 일반 국민들에게 구체적인 해결책을 즉시 제공함으로써 각종환경문제에 대해서 국민 가까이 다가 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뜻 깊게 생각한다.
환경법률구조지원단은 광역시․도 단위로 구분되어 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변호사들이 각 지역마다 위촉되어서 환경법률 전반에 대한 상시적인 법률상담을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것이며, 정기적으로 구체적인 환경 사례나 주요 판례 그리고 최신 환경이론들을 소개하는 환경 분야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고 시공을 초월한 모든 인류가 공존할 삶의 터전이다. 우리들 선조들이 그래왔듯이 우리들도 지구를 잘 보존해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막중한 책무가 있다. 오늘 이 자리가 우리들의 그 숭고한 책무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뜻 있는 인사말을 하였다.
발족식에서 환경법률신문 이창기 대표이사는 “첫 발걸음을 하는 ‘한국 환경법률구조지원단’에 대한 많은 환경인의 날카로운 질책과 애정 어린 관심이 있을 때 비로소 올바른 구조지원단의 모습이 정립될 것을 확신하며 시작은 미약하지만 많은 이들의 협조와 정성 어린 관심을 통해 발전해가는 ‘환경법률구조지원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