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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대유행에 모든 시민의 백신 무료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질병관리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마지막 주(12월 22~28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이고, 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의사환자 분율과 비교하면 2016년 86.2명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7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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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민이 독감백신 접종 중이다. |
현재 유행 중인 독감 바이러스는 A형으로, 감기와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시작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최근 유행 중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백신을 접종하면 70~90%의 예방 효과가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시행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한 531곳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은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미성년자), 산모 수첩이나 임신확인서(임신부)를 가지고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병의원 현황은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20일부터 모든 시민 대상 2년 차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시행해 현재 45%(91만6615명 중 41만2387명)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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