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헌 옷 모아 서해안 기름피해지역에 전달
2007년 12월 14일 (금) 00:20:07 백경희
서울시에서는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피해지역 방제작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갈아입을 옷이 없다는 애절한 소식을 접하고 헌 의류를 수집하여 현장으로 보냈다.
이미 아름다운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시 직원들은 12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8,400점의 헌 의류를 기증하였으며 아름다운 가게와 한국폐자원재활용협회 등 민간단체도 흔쾌히 동참해 작업복, 운동복과 같은 의류를 기증했다.
헌 의류수집을 주관한 김기춘 서울시 환경국장은 “수천명이나 되는 자원봉사자들이 당장 갈아입을 옷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직원들의 동참을 호소했는데 우리시 직원들이 이렇게 큰 관심을 갖고 호응을 해줄 줄은 몰랐다.”며 모쪼록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수집한 헌 의류 8,400점을 현지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12월 13일과 14일에 태안군 유류사고 재난대책상황실에 전달하였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자원봉사자 1,600명을 모집하여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태안 앞바다 기름오염 방제작업 현장에 파견하고 있으며 16일 이후에도 계속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