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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사고 방재 장비함, 군산 산단 4곳에 설치 완료
2024년 12월 18일 (수) 13:53:21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군산 산업단지 4곳에 ‘환경오염사고 방재 장비함’ 설치를 완료하고, 12월 19일 오후 군산시 및 (사)환경책임보험사업단과 함께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이피캠텍2공장(군산 오식도동)에서 방재 장비함 개소식을 개최한다.

   
▲ 방재 장비함 외부 모습

이번 방재 장비함 구축은 올해 9월에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책임보험사업단 및 군산시가 맺은 ‘환경오염 피해예방을 위한 방재 장비함 구축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인근 사업장에서 방재 장비함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계 유출차단 블록(환경 연구개발 성과물)의 작동원리와 사용 방법 등이 시연될 예정이다.

   
▲ 방재 장비함 내부 모습

아울러 방재 장비함 개소식에 이어 ‘화학사고 최소화 선포식’도 열린다. 이 선포식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군산시와 지역 산업단지의 대표 사업장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짐한다.

   
▲ 방재 장비함 설치 위치도

한편 환경부와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은 이번 환경오염사고 방재 장비함 구축 사업과 함께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의 환경피해 방지 및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물질 유출 방지 시설설치,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에 대한 자기부담금 지원 사업 등 환경오염피해 예방사업을 내년부터 확대할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환경책임보험 사업을 통해 피해보상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활동 강화와 사고 초기 신속한 대응을 통해 환경피해 확산를 방지하는 데도 힘을 보태겠다”라면서 “이번 방재함 구축사업을 첫 걸음으로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피해 구제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이번 “환경오염사고 방재장비함 설치와 화학사고 최소화 선포식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된 화학안전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군산시가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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