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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16일 오후 2시, 수풀로 삼회리 탐방객센터(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178-2 일원)에서 ‘수풀로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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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옥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이(중앙)이 16일, 가평군 수풀로 삼회·대성리 공동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참석한 내빈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
준공식에는 한미옥 한강청 유역관리국장과 서태원 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 성과를 축하했다.
수풀로 삼회·대성리는 한강수계 매수토지를 활용하여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 기능을 증진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수변녹지의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는 곳이다.
이번에 준공한 수풀로 삼회리에는 유아·초등학생들을 위한 숲 놀이터가 설치되었고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잔디 공간이 조성되었다. 또한 수풀로 대성리에는 기존 식생인 자작나무숲을 개선하고 벚나무길로 조성한 녹지공간과 북한강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마련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2022년 5월 3일에 한강청과 가평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었다. 조성공간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수계기금으로 매수한 토지를 활용하였고, 공사에 소요된 사업비 18억원은 한강청과 가평군에서 균등 분담하였다.
수풀로 삼회리 준공 이후 수변녹지 탐방‧체험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국유지를 활용한 수변녹지 공동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조성된 수변녹지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계서비스 제공 프로그램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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