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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COP16)’에 참석해 토지 황폐화 방지 및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산림분야 선진국가로 국제적 위상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전 세계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약으로 이번 제16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우리의 토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토지 황폐화와 더불어 가뭄대응을 주요의제로 국가별로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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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라 산림청 차장(왼쪽 두번째), 제16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 참석. |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토지 황폐화 중립(LDN : Land Degradation Neutrality)’을 위해 고해상도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가뭄 조기 경보 및 자연 자원 관리 플랫폼 개발 등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아프리카·아시아·동유럽·중남미 등 18개국을 대상으로 이탄지 복원, 오폐수 정화 및 이를 활용한 조림 등 ‘건조지 녹화 파트너십(GDP : Greening Drylands Partnership)’의 추진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렸다.
이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공동으로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고위급 회의를 개최해 우리나라 ‘창원이니셔티브’가 추진해 온 아프리카 북동부, 코카서스 3국, 중앙아시아 등 접경·분쟁지역과의 산림협력 및 평화 구축 성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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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티모르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약정체결 합의 |
한편, 페르난디노 비에이라 다 코스타(Fernandino Vieira da Costa) 동티모르 농림축산수산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산림복원 기술 전파, 천연자원 확보 등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약정서를 내년 상반기 내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동티모르는 1940년 이후 맹그로브의 90%가 손실되는 등 산림황폐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큰 국가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의 성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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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라 산림청 차장 |
우리나라 정부대표단을 이끈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기후위기와 토지 황폐화는 인간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우리나라의 산림복원 성공경험을 전수해 가뭄완화와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