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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제거작업 안전·보건 패키지 지원
2007년 12월 13일 (목) 00:20:07 류준상
충남 태안 앞바다 등에서 원유제거 작업을 하고 있는 작업자에게 안전마스크, 안전복 등이 지급되고 현장에 의료지원반이 투입되는 등 노동부도 작업자들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적극 나섰다.
노동부는 13일 자원봉사자·지역주민 등 작업자에게 마스크, 보안경, 작업복 등 개인 보호장구를 지급하고 안전작업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 의사·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반을 현장에 투입하여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노동부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 181명의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어 기름제거 작업을 돕는다.
현재 작업현장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개인 보호장구 이다. 기름이 유출된 작업현장은 유해한 유증기가 발생하여 적절한 보호대책 없이 작업에 임할 경우 유해물질의 흡입 및 피부접촉으로 두통·호흡곤란과 미끄럼 등 사고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노동부는 안전마스크 2,000개, 보안경 1,000개, 안전장화 1,300족, 작업복 1,250벌 등 보호장구를 지원하고, 이동안전교육버스 등을 활용하여 올바른 개인 보호구 사용법 등에 관하여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원유제거 작업자 안전보건”이라는 한 쪽 분량의 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다.
의료지원반은 산재의료원·산업보건협회 소속 의사·간호사 등으로 구성되며 앰블런스 등 의료장비를 활용하여 의료지원 서비스를 하게 된다.
아울러, 노동부는 13일 10:00부터 충남 태안군 소재 신두리 해수욕장 및 만리포해수욕장 등에서 원유제거작업을 지원한다.
금번 지원에는 대전지방노동청 및 관내 지방노동관서·근로복지공단·장애인고용촉진공단·산업안전공단·대한보호구협회·산업안전협회·산업보건협회 등 관계자 181명이 참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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