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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후변화학회, 기후변화언론인상 공동 수상자 선정
MBC 김민욱 기자·인터넷 매체 그리니엄 김지연·윤원섭 기자 공동 선정
2024년 10월 24일 (목) 08:44:50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사)한국기후변화학회(회장 김호)는 제6회 기후변화언론인상에 김민욱 MBC 환경전문기자와 기후테크 미디어 그리니엄의 김지연·윤원섭 기자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김민욱 기자(사진)는 '기후위기목격자들', '기후변화청구서' 등 사회 여러 현상을 기후변화와 연계해 풀어냈다. 특히 소말리아 가뭄, 그린란드 빙하 용해, 인도네시아 해수면 상승 등 글로벌 기후 위기를 다룬 보도가 시청자들에게 기후 문제를 쉽게 이해시키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기자는 2008년 MBC에 입사한 뒤 2020년부터 기후환경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있다. 2022년 한국방송대상, 2023년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니엄 김지연·윤원섭 기자는 기후테크와 순환경제에 대한 연속 취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각 2021년 입사한 김지연·윤원섭 기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에 대한 심층적인 보도로 눈길을 끌었고, 데이터 저널리즘을 통해 주요국의 기후 법안부터 기업 공시자료, ESG보고서 등을 분석해 전문성을 보여줬다.

김호 (사)기후변화학회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심도 있는 보도들이 늘어나고 있다. 심사평가 결과, 대상 기자들 차이가 아주 미미할 정도로 훌륭한 기자들이 수상자 추천을 받았으며, 모두 기자들이 기후 위기의 복잡성을 정확히 전달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의 경우 최근 인터넷 미디어의 활발한 활동을 감안해 공동수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다각적인 보도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6회 기후변화언론인상 시상식은 12월 17일 열릴 예정이다.

(사)한국기후변화학회는 11월 27~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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