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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내 골프장 9곳 농약 잔류량 검사 실시
2024년 07월 19일 (금) 09:10:44 이국현 기자 webmaster@ecolaw.co.kr

파주시는 농약 사용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말까지 관내 골프장 9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농약 잔류량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잔디 생육 및 병충해 방제로 농약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고독성·맹독성 농약으로 인한 수생태계, 토양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그린으로 구분해 토양과 최종유출수를 포함한 연못의 수질을 채취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카벤다짐, 클로로탈로닐 등 총 25종 농약을 검사한다.

또한, 등록취소농약 사용 여부, 잔디·수목 외 농약 사용 여부, 대장작성 방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점검해 농약 사용으로 인한 골프장 및 인근 지역의 환경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환경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골프장에서는 잔디 및 수목 등에 맹독성 또는 고독성이 있는 농약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등을 통해 농약의 적정 사용 및 관리를 유도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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