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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13 대응 공동참가단"의 활동
2007년 12월 06일 (목) 00:20:07 김선호
기후변화당사국·비준국 총회(COP13/CMP3) 대응 공동 참가단 내일(12/7) 인니, 현지로 출발

내일 12월 7일(금), '기후변화당사국·비준국총회 대응 공동 참가단(이후 COP13 대응 공동 참가단)'이 총회가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로 출발한다. COP13 대응 공동 참가단은 녹색연합, 대항지구화행동, 민주노동당, 생태지평, 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그간 기후변화 이슈를 꾸준히 제기해 왔던 환경단체, 당 이외에 기후변화의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노동자, 농민 진영이 참여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에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 연대를 통하여 한국정부의 감시 및 견제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있다.
COP13 대응 공동참가단은 현지에서 '국제공동행동의 날'에 참가해 캠페인을 전개하며, 국외 기후변화 단체들의 연대를 통해 정보교환 및 국제 흐름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또한 당사국·비준국 총회기간 동안, 각국정부 및 한국 정부의 협상을 모니터링하고, 현지에서 주요이슈에 대한 공동 입장 발표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정부 대표단의 공식 브리핑 요청 및 간담회 추진을 통해, COP13 대응 공동참가단의 입장 및 요구사항이 담긴 성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명서에는 한국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향후 후속 조치로서, 13차 당사국총회를 통해 Post-2012를 대비하는 구속력 있고, 구체적인 체제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할 것'과 에너지소비량 세계 10위,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9위의 에너지다소비 국가로서 국제사회에 책임을 지고, 'Post-2012 체제에서 반드시 온실가스 의무 감축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공동의 해법을 찾는데,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번 '제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및 3차 비준국 총회'에서 COP13 대응 공동 참가단은 Post-2012 체제 안착과 한국정부의 의무감축 동참을 촉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생태적이고, 윤리적 지구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다.
COP13 대응 공동참가단은 12월 14일(금), 총회 폐막일까지 현지에서 머물면서 연대활동을 펼쳐나가고, 16일(일) 귀국할 예정이다. COP13 대응 공동 참가단은 총회기간 이후에도, 적록의 연대 틀을 유지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한국정부의 견제와 감시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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