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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시민공원'에 한식정자 생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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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까지 명칭 선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서 광주시 서구청(청장 전주언)이 주민들이 편안한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무시민공원에 새롭게 전통 한식정자를 설치했다. 서구에 따르면 "상무시민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휴식공간과 레져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민쉼터용 한식정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상무시민공원은 교통 및 지리적인 여건뿐만 아니라 축구, 테니스, 족구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구기장이 갖춰져 있고, 조각공원 등 볼거리도 다양하여 바쁜 도심생활 속에서 운동과 레져를 위한서구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명소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또한, 바쁜 직장생활속에서 건강과 레져를 우선시하는 최근의 웰빙 열풍을 타고, 가족단위 산책이나 직장 또는 클럽별 운동경기 장소로 주말이나 휴일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8월 한식정자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한 서구는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지난 11월 26일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쉼터(한식정자)가 들어섬으로써 이 곳을 찾는 주민들은 편안함과 여유로움까지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구는 이번에 새로 설치된 한식정자에 대한 명칭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9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및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하여 주민 들의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상무시민공원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이용층이 무척이나 다양하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웰빙파크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도록 시설 보강 및 관리에 지속 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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