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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슬러지 처리시설 연료로 재활용
2007년 12월 03일 (월) 00:20:07 류준상
   
 
서울시는 물재생센터의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소화가스를 슬러지 건조·소각시설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개선하여, 도시가스와 경유를 사용하지 않아 2007년말 부터는 외국에서 수입하는 연료를 년간 30억원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는 그 동안 물재생센터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성분의 소화가스를 보일러 및 발전용 연료로 활용하고, 남는 소화가스는 태워서 대기로 방출 하였으나, 슬러지 농축시설 시설개선으로 소화가스생산량이 약 20% 정도 증가함에 따라, 소화가스를 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검토하여 현재 년간 30억원의 연료비용(도시가스,경유)이 소요되는 슬러지 처리시설(건조·소각)에 소화가스로 공급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2007년말 부터는 소화가스를 사용함에 따라 년간 30억원의 연료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급시설 설치비(14억원)은 6개월이면 회수될 것이다.

※ 소화가스 : 하수처리 중 발생되는 슬러지(찌꺼기)를 분해하는 과정 에서 발생되는 가스로서 주성분이 메탄임

※ 소화가스 성분 : 메탄 50~55%, CO2 30~35%, 기타 10~20%
※ 슬러지처리시설 : 하수 찌꺼기를 말리거나 태워 무게를 줄이는 시설

현재 탄천물재생센터에서는 소화가스로 연료전지(250kw)를 가동중에 있어 년간 약 1억원의 전력료 절감과 열을 회수하여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화가스를 다각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강구 중에있으며 효율이 낮은 발전설비를 열병합 발전시설로 교체하거나, 자동차 연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서울시는 남는 소화가스를 태우지 않음으로써 서울시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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