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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2007년 12월 03일 (월) 00:20:07 김수연
이규용 환경부장관은 '07.12.4(화)~6(목)간 일본 토야마에서 개최되는 「제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9)」에 참가하기 위하여 12.4(화) 오전에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동 회의는 동북아 지역의 환경 문제에 대한 최고위급 논의의 장으로서, 역내 환경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동북아의 핵심 국가인 한·중·일 3국간 환경공동체 의식의 제고를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1999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3국이 교대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3국이 공동으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화학물질관리, 기후 변화, 전기·전자폐기물 등 동북아 지역의 주요 환경 이슈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화학물질관리(우리측 제안 의제)에 대해서는 화학물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국의 화학물질관리 정책을 소개하며, 실무자회의 정례화, 정보교류체계의 제도화, GHS 전문가회의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 GHS (Globally Harmonized System of classification and labelling of chemicals) : 화학물질 분류·표시 세계조화시스템

기후 변화(일본측 제안 의제)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지구 50 (Cool Earth 50)”,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의 동시 감축(Co-Benefit), 제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07.12.3~14, 인도네시아),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 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토론하며, 전기·전자폐기물(중국측 제안 의제) 분야에서는 유해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통제에 관한 바젤 협약의 이행을 위한 각국의 정책을 소개하고, 전기·전자 폐기물의 관리 및 재활용을 위한 정책 등을 공유하며,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 이니셔티브 후속 조치, 제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 생물종 다양성, 광화학 옥시던트, 에코 라벨링, 등 기타 주제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측은 ‘서울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인 ’서울이니셔티브 정책 포럼’, ‘서울이니셔티브 리더쉽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홍보하고, 동 후속 조치에 대한 중국과 일본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하며, 2008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개최할 제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총회에 대해서 그간의 우리측의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동 회의가 성공적으로 유치되도록 중국, 일본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 우리측의 제안으로 “황사 특별 세션”이 신설되었는 바, 동 세션에서 한·중·일 3국은 환경 현안인 황사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측은 황사 피해 현황과 황사 피해 저감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황사 대응 한·중·일 국장급회의」에서 합의된 황사공동 연구단을 통한 3국간 협력 강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3국 환경장관회의 협력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3국 환경장관회의의 역할 증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3국 환경장관은 12.5(수) 18:00에 회의 장소인 토야마(ANA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외 언론을 대상으로 회의 결과를 종합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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