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서 민간부문의 자율적인 친환경상품 생산 및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에 금융, 방송 등 사회 각 분야 22개 기업이 참여하여 협약기업이 102개로 확대되었다.
※ 친환경상품 : 동일한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자원을 절약하고 오염을 저감하는 상품(환경마크, GR마크 인증제품 등)
오는 30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될 이번 협약식에는 이규용 환경부장관과 신한은행 최상운 부행장을 비롯하여 22개 기업 대표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세 차례의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에는 동부제강, 금호석유화학, 무림페이퍼, 에이스침대 등 다양한 산업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며, 특히, 금융권 최초로 신한은행이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서비스 분야에 친환경상품 구매를 확산시키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22개 협약기업 매출액의 1%만 친환경상품으로 구매하더라도 구매액이 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협약이 친환경상품 시장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참여기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상품을 우선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매년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성이 우수한 원료·부품의 사용에 노력하게 되며, 정부는 기업의 친환경상품 구매정보 제공 및 협약 이행실적의 홍보와 우수 기업 표창 등 산업계 녹색구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환경부는 ’08년도부터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기업이 102개로 확대됨에 따라 녹색구매 이행을 내실화하고 협약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종별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녹색구매 성과 도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다양한 친환경상품 육성지원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