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동경로당앞 자투리땅이 산뜻한 소공원으로 변신해 주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구는 필동2가 20-7번지에 위치한 필동경로당앞 자투리땅 녹화사업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중구는 이 곳의 27.30㎡에 조경석을 쌓고, 조형소나무 외 1종 8그루를 심었다. 그리고 산철쭉 외 1종 185그루의 관목을 심고 숙근초화류 옥잠화 등을 식재하여 도심내 작은 공원을 만들었다.
또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야외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각정자와 벤치를 설치하였고, 51.29㎡의 면적은 점토블럭으로 포장하여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휴식처를 깔끔하게 조성하였다.
필동경로당 앞에 위치한 이 공터는 잡초만 무성한 상태로 방치되어 쓰레기 무단투기와 적치된 물건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에 마땅히 야외에서 쉴 곳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자투리땅을 푸른 공간으로 만들어 어르신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4천4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0월16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이번에 녹화사업을 완료하였다.
중구는 올 상반기에 버티고개역과 을지로입구역 자투리땅에도 소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