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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팔당 상류 대형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
2023년 07월 17일 (월) 16:25:46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7월 17일부터 8월 말까지 팔당 상류 7개 시․군(경기도 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용인시, 이천시)의 대형 개인하수처리시설 60개소를 특별 점검한다.

   
▲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이 지난 2022년 7월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자리한 개인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수를 채수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처리된 오수를 북한강, 남한강 등 팔당 상류에 직접 방류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중 오수발생량이 많은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소, 대형 창고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수 무단배출,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정화조 내부청소 이행, 수질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이 지난 2022년 대형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에서 경기도 이천시에 자리한 시설에서 방류수를 채수하고 있다.

한강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오수를 무단 방류하는 등의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부적합, 정화조의 내부청소를 실시하지 않는 등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통해 위법행위의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다만, 시설 관리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필요한 경우 관리방법 교육, 전문가 기술지원 등을 실시하여 시설 운영 전반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필구 환경감시단장은 “팔당 상류는 수도권의 식수원안만큼 이번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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