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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섬생물을 기록하다’ 주제 전시회
2023년 05월 31일 (수) 13:34:29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6월 1일부터 관내 생생채움 전시실(인천 서구 소재)에서 ‘섬생물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체감형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국립생물자원관의 26번째 기획전시로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함께 마련한 첫 교류전이기도 하다.

아울러 1814년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우리나라 최초로 바다생물을 분류하여 기록한 자산어보와 함께 섬생물의 분류학적 특징과 식의약품 등의 활용사례를 살아있는 듯한 표본과 미디어아트, 체험형 게임 등 다채로운 기법을 도입해 소개했다.

전시는 △생물 분류의 기록, △흑산의 생물을 기록하다, △섬 생활을 이롭게 하다, △섬 생물을 활용하다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시대를 앞서 체계적인 생물분류 방식을 창안한 자산어보와 현대 분류체계의 유사점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nibr.or.kr) 및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자산어보는 우리나라 최초로 바다생물을 분류하고 기록한 의미 있는 자료이며, 이번 전시가 섬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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