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벽화그려 도시환경 개선
연성동주민센터(동장 성기양)에서는 장곡동 340번지 시흥경찰서 옹벽에 벽화그리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과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이 사업은 삭막한 회색 이미지를 걷어내고 정감있는 마을로의 변신이 시급하다고 판단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시흥경찰서 외벽은 인근 아파트단지가 숲을 이루면서 건물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대형 옹벽이 오히려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되어왔다.
연성동주민센터에서 이루어진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시의원(안시헌)은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옹벽담장의 회색이미지와 공공청사인 시흥경찰서의 딱딱한 이미지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어두운 이미지가 전해졌다"며 "우리의 자라는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도시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 옹벽 벽화가 완공됨에 따라 인근 아파트에 사는 한 시민은 "이곳을 지날 때마다 삭막한 분위기를 느껴왔는데 지금은 친근감이 들어 아이들의 문화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성동장(성기양)도 "이번 친환경적 옹벽벽화가 주변의 아파트시민과 통학학생들 그리고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전해주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여 앞으로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