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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구 도심 상습정체구간 뻥 뚫린다
2007년 11월 16일 (금) 00:20:07 백경희
   
 
안양시 만안구 차량탑재형 불법 주정차 단속 무인카메라 가동.

단속원이 없다고 해서 아무데서나 불법 주?정차를 했다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단속이 돼 주차위반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낭패를 볼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양시 만안구가 불법주차 단속용 무인감시카메라(CCTV)를 대폭 확대 설치했다.
만안구는 기존에 4개소에 설치됐던 고정형 불법 주차 감시카메라를 지난 15일 14개소에 추가하고, 차량탑재형 이동 감시카메라도 도입하는 등 만안지역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체증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설치된 고정형 감시카메라는 시험 운영을 거쳐 다음달 또는 내년 1월부터 가동되며, 차량탑재형 이동감시카메라는 다음달부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고정형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은 △안양1번가 신한은행 앞 △중앙로 남부시장 앞 △만안로 1번가 지하차도 삼거리 △안양역 안양지구대 앞 △병목안 길 삼성생명 앞 △중앙로 동물병원 앞 △벽산로 청수약국 앞 △성결대학로 열린공인중개사 앞 △박달사거리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 앞 등 불법주차가 자주 이뤄지는 곳이다.
이로써 만안구에는 불법주차 단속용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이 기존 4개소를 포함해 모두 18개소로 늘어나게 됐으며, 차량탑재형 카메라는 무인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에 투입된다.
만안구는 감시카메라 확대설치가 그간 상습정체구간과 단속반원 투입에도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지역의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또 출,퇴근 시간대 차량이 막히는 구간에 대해서도 감시카메라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만안구의 담당공무원은 "기존에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4개소는 불법주차가 많이 근절된 상태다"며 이번 장비 추가설치가 보다 성숙된 주차문화의식을 뿌리내리게 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랬다.
(백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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