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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비누 무상보급 활동 활발
2007년 11월 16일 (금) 00:20:07 김수연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지난 5월부터 천연비누를 제작. 무상보급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실련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월 2회 제작된 천연비누는 시립서부노인요양센터, 천사요양원, 사회복지법인 상록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학교, 보육원, 병원, 노인 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보급되었다.
게다가 지난 8월에는 환실련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시민들에게 천연비누를 나누어 주며, 친환경 천연제품 및 재료의 사용 방안을 알리고 가정 내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질보전방법들을 홍보/교육하는 ‘맑은 물 지키기’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또한 칭찬운동본부, 주거복지연대 등 건전한 사회문화와 시민의 생활/ 주거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회/시민단체에게 천연비누를 전달하여, 이들을 통해 사회 구석구석의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천연비누가 보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제(11월 15일, 목) 구로구의 독거노인세대를 찾아 천연비누를 전달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챙기며 말벗이 되어드린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천연비누를 직접 제작, 무상 보급한다는 것은 작지만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아동 및 노인들의 생활건강의 기여라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우리이웃들에게 환경을 재인식시킴과 동시에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환경을 매개로 함께 사는 사회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회장은 또한 다음에는 천연비누를 들고 주거 밀집지역의 공부방과 무의탁 노인들의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병원을 방문할 계획을 밝히며,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혼자 사는 장애인등에게도 천연비누의 보급을 확대한다는 다짐을 하기도 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만들어 낸 천연비누가 생활 오폐수를 줄임으로써 우리의 하천을 깨끗이 하고 더불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징검다리 역할이 계속되길 바란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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