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12월 26일 최초 지정되었던 고양상수원보호구역이 2007년 11월 12일자로 경기도로부터 지정 해제 되었다.
고양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 면적은 총 4.33㎢로 보호구역의 전 지역이 해당되며 고양시 관할지역은 신도동과 관산동, 고양동 일원으로서 1.62㎢이다. 양주시 관할은 삼하리등 2.71㎢로서 이번에 모두 해제되었다.
이번 고양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로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의 각종규제가 다소 완화 되었다. 개발제한구역과 중첩된 규제였던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됨으로써 향후 이지역은「개발제한 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만 적용을 받게 되었다. 이에따라 각종 허가 및 신고행위가 각 행위관련법에 의하여 처리되며 환경부령의 「상수원관리규칙」에서 적용되었던 규제 사항은 모두 해제 되었다.
향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하천관리 및 수질관리는 관련부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고양시는 깨끗한 곡릉천의 수질보전을 위하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양드림 맑은하천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맑고 푸른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손색없는 도시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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